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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소비가 점점 낮아지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트렌드

by 리치피치 202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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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썸네일 이미지

 

 

 

오늘 소개해드리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ᐟ 

영국 출신의 저널리스트,
Ruby Warrington(루비 워링턴) 저서


'SOBER CURIOUS'에서 소개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서구에서 유행한 

라이프스타일인데요.

한국에서도 부어라 죽어라 마시는
술 문화가 많이 줄어든 것이 느껴집니다.

Sober Curious(소버큐리어스)는
'술에 취하지 않은'을 뜻하는 Sober와 

'호기심이 많은'을 뜻하는 Curious의 합성어로 

술을 마실 수 있어도, 굳이(?) 
마시지 않는 걸 선택하는 게 
바로 소버큐리어스인데요.

 

 

소버큐리어스는 금주하는 것은 아니예요 .ᐟ 
금주 or 음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에 따라 기분에 따라 마시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사고방식이에요.

뭐 술을 끊을 수도 있지만,
마시는 양이나 횟수를 줄이고 싶거나
그날따라 마시고 싶지 않다면 논알코올을 선택하는 것도 

소버큐리어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

 


꺾여버린 술 소비, 달라진 문화 🍺

문 닫는 술집에 대한 기사 발췌 설명
클릭시 기사로 이동합니다

 

 

주류 시장의 지표는 

뚜렷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10년 전보다 무려 17.3%나 급감했다고 하는데요.

국민 술로 불리는 소주, 맥주, 막걸리 모두 예외가 아니에요

소비가 줄어들자 동네 술집도 직격탄을 맞았어요. 

지난 8년간 전국 간이 · 호프 주점 수는 무려 46.1%나 폐업하며 

주점 업계의 위기가 다가왔다고해요.

 

 

 

 

 

 


그럼 왜 술을 멀리하게 되었을까?

다양한 술의 종류에 대한 설명 이미지



전문가들은 단순한 불경기로 인한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말해요.

COVID-19를 겪으며 억지로 마시는 회식,
MT 문화가 사라졌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요즘 대학생들은 

논알코올로 친구들과 즐긴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2030 세대는 의도적으로 술을 멀리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는 '소버 큐리어스' 문화를 

이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또, Healthy Pleasure(헬시 플레저)라는 

건강하고 즐겁게 자기 관리하는 트렌드도 

한몫하고 있어요.

취하도록 마시기보다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만 

적당히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이러한 음주량 감소 현상이 MZ세대뿐만 아니라 

50대, 60대 이상 가구 등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반대로 성장 중인 무 · 저알코올 시장

 

주류업계가 전반적으로 매출이 낮아진 건 맞지만, 

소버큐리어스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요.

2018∼2022년 전 세계 

무·저알코올 시장은 매년 5%가량 성장했다고 해요. 

한국도 무알콜 시장이 2027년에는 1,000억 원 규모로 커질 전망입니다.


전 세계 트렌드의 중심 뉴욕에서는 목(Mock) 테일과 같은 

무알코올만 제공하는 소버바 (Sober Bar)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뉴욕의 소버바 소개
뉴욕의 소버바 'Hekate'

 



술은 마시지 않지만, 
분위기는 제대로 즐기는 소버큐리어스 트렌드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주목받는 고급 주류  ·  이색 주류 🍸

 

앞서 말한 듯이 소버큐리어스는 금주와는 달라요.

TPO에 맞게 술을 마시면서
알코올, 술 그 자체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것으로 옮겨가는 것이라 

술 전체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오히려 고급 주류들의 매출은 성장하고 있어요.

또 소주, 맥주와 같은 획일적인 주류 소비가 아닌 

특별한 전통주, 와인, 증류주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찾고 있는 소비자가 늘며 

이시장이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두바이 초콜릿, 버터떡 등 인기 디저트 맛을 더하거나 

도수를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주류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요.


이는 건강과 웰빙을 고려해서 
술을 마시는 총량은 줄었지만, 
술의 맛과 분위기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이에요.

 


취함에서 즐김으로의 진화 🎶


최근 술 소비 감소 현상은

맹목적으로 취하던 과거의 음주 문화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며 맛과 분위기를

즐기는 문화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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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술을 다양하게 좋아하는데

이제는 취하는 술자리 대신

 

나만의 소버 큐리어스 라이프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ッ

제가 맛있게 마셨던 논알콜 와인도 하나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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